우리 대학이 경남·인천·강원 협의체 주관대학으로서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4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조AX·AI로봇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의 출발을 알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출범식은 사업에 선정된 6개 협의체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추진계획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협의체별 사업계획 발표와 출범 세리머니,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 9월 ‘경남·인천·강원 제조AX·AI로봇 인재양성 모델’의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모델은 제조 분야 전문지식에 인공지능(AI)과 피지컬AI, 로봇 기술을 융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인천·강원 협의체 주관대학으로서 세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교육·연구·산업 기반을 연결하고, 제조AX·AI로봇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등을 아우르는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를 이끌며 약 4년간 전문인재 1,5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남의 조선·기계·방산·항공 등 제조산업 기반과 인천의 AI로봇·스마트제조 역량, 강원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육·연구 기반을 연계해 각 지역의 강점을 하나의 교육·산학협력 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제조AI와 피지컬AI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산학협력 기반도 사업 추진의 토대가 된다.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제조AI 연구에서 피지컬AI로 교육·연구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 8월 메가존㈜과 ‘경남피지컬AX연구협력센터’를 개소해 공동연구와 현장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제조AX·AI로봇 교육을 기업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취업까지 연계해 양성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상보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단장은 “경남·인천·강원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제조AX·AI로봇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며 “참여 대학과 산업체의 역량을 연결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과 청년의 지역 정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