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단은 지난 10월 26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AI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 방향과 경남형 모델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보건의료데이터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활용하고,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의료·복지 환경을 반영한 ‘경남형 통합돌봄 모델’의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사업단 바이오산업육성센터와 경상남도의회 AI통합돌봄 의료정책 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건강돌봄혁신 연구회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과 최선욱 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의원, 경상남도청 관계자, 대학 및 의료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과 의료현장의 적용 사례, AI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박현주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경상남도의 통합돌봄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최병관 부산대학교병원 교수는 ‘경남형 통합돌봄 AI 솔루션의 개발방향’을 통해 AI 기반 통합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정욱 교수가 ‘경남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경남의 지역 특성과 의료·복지 여건을 반영한 서비스 모델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인제대 강성홍 교수가 통합돌봄 관련 최신 AI 정책과 기술을, 박상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정보실장이 퇴원환자 연계사업 사례를, 박명화 충남대 교수가 통합돌봄 분야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의료·복지·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해 AI 기반 예방·예측형 건강관리, 사회적 건강결정요인(SDOH)을 반영한 정책 모델, 경상남도와 시·군을 연결하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의료현장의 경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력을 연결해 경남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모델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병주 앵커사업단 바이오산업육성센터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AI와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의 의료·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경남형 모델 구축을 위한 대학·행정·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