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주주의연구소, 오는 29일부터 추계 전국학술대회 개최
K-민주주의연구소, 오는 29일부터 추계 전국학술대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6.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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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주화운동의 기억부터 AI 시대 민주주의까지…청년세대 참여·미래 과제 집중 논의

  K-민주주의연구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민주화운동에서 AI 시대 민주주의까지: 기억, 도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K-민주주의연구소와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경남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되짚고, 청년세대와 함께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모색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의 확산이 민주주의에 제기하는 새로운 과제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에는 국제어학관 101호에서 ‘경남 민주화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청년위원회 중심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은 K-민주주의연구소 조정우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은상 소장의 인사말과 이창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 홍정효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박상도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기조강연에는 이은진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나서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를 키우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이창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의 사회로 ‘청년세대의 부마항쟁 미래사업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발표에는 창원대 고정훈(석사과정)과 문지원(경남 청년봉사단), 석예은(학부과정), 창원청년정책네트워크 박준용 위원장이 맡는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민주주의의 미래: AI 시대의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오후 1시 30분 진흥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은상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울과학기술대 백욱인 교수가 ‘합성자본주의와 분할주권’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 2시 40분부터는 정은상 소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양승훈 교수가 ‘인공지능과 작업장 정치: 노동시장과 데이터 구축하기의 아수라’를, 북한대학원대 김유향 교수가 ‘인공지능시대의 민주주의’를 각각 발표한다. 인제대 홍재우 교수와 부산대 유형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서울대 차태서 교수가 ‘AI 혁명과 공화주의 안보이론: 무정부와 위계의 이중 난제 재부상’을, 성공회대 김현준 교수가 ‘군사 AI와 테크노파시즘’을 주제로 발표한다. 창원대 박지훈 교수와 지주형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이번 학술대회 지역의 민주주의 경험을 세대 간에 공유하고 기술 변화 속에서 시민 참여와 민주적 가치를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등록은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각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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