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정년퇴직 후 대학 진학…책 출간·해양문화 대장정 등 평생학습 실천
액티브시니어학과 김학신 학생이 지난 9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 행사에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1964년생인 김학신 학생은 삼성중공업에서 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이어온 뒤 정년퇴직했다. 이후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액티브시니어학과에 진학했으며,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학신 학생은 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공암의 인생스케치’를 출간해 직장생활과 정년퇴직 이후의 삶,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지난해에는 해양문화 대장정에 최고령 도전자로 참가해 전 일정을 완주했다.
이번 수상은 정년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과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온 김 학생의 평생학습 실천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김학신 학생은 “정년은 직장에서의 끝일 뿐 인생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배우고 도전하는 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제2의 인생을 의미 있게 채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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