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희 교수, 오는 16일 부산국제음악제서 한·일 듀오 무대
정진희 교수, 오는 16일 부산국제음악제서 한·일 듀오 무대
  • 월영소식
  • 승인 2026.09.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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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바이올리니스트 케이코 우루시하라와 슈베르트·베토벤 등 연주

  대학원 음악학과 정진희 교수가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케이코 우루시하라(Keiko Urushihara)와 함께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낙동아트센터 앙상블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무대에 오른다.

  정진희 교수와 케이코 우루시하라는 지난 6월 일본 요코하마의 콘서트홀 ‘Sala MASAKA’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열고 한·일 음악 교류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음악제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두 연주자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네 제1번 D장조 D.384’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24 <봄>’, 코른골드의 ‘헛소동 중 네 개의 소품 Op.1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장조 Op.18’을 연주한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지난 일본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연주자가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 20세기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희 교수는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와 가곡 반주, 실내악을 전공했으며, 빈 시립음악대학교에서 성악·오페라 코치를 수학했다. 독주와 실내악, 성악 반주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원 음악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케이코 우루시하라는 1981년 제8회 헨리크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최연소이자 일본인 최초로 우승하고 6개의 특별상을 함께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일본 국립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후학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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