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뷰티디자인학과 박영희 교수는 지난 4월 1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사)복식문화학회 ‘2026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초대전시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사)복식문화학회는 1993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학술대회와 국제전시회,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복식문화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국내 대표 학술단체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Culture, All We Need’를 주제로 열려 패션·뷰티·문화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교수는 ‘A Social Big Data Analysis of Changes in Consumer Perceptions of Digital Fashion’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학술성과와 시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최근 5년간 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관심 확대 흐름을 분석한 것으로, 디지털 패션이 초기 개념 중심 논의를 넘어 산업·실무 중심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적 복잡성, 가격 부담, 접근성 한계 등 개선 과제도 함께 나타나고 있음을 분석해 산업 현장의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학회는 해당 연구가 디지털 패션의 사용자 경험 개선과 대중화 전략, 가격 합리성 확보 등 향후 패션산업의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박영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디지털 패션 환경에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산업 발전 방향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며 “AI 시대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패션 분야 역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