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코리아2006'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병구 대표는 ▲ 반도체 제조공정용 현상액의 국산화(연매출액 1000억 원 이상) ▲ 반도체 후공정(패키지)기술의 독자 개발로 평판디스플

총동창회는 지난 9월 27일(수) 오후 마산 로얄호텔 2층 동백홀에서 동문과 대학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심태회 동문(문학과 68학번)을 제3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심태회 신임 회장은 "10만 동문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인삿말을 전했다. 한편, 감사에는 이형조 (주)중앙기업

산업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백신호)는 지난 6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 총장실에서 박재규 총장에게 개교 60주년을 맞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산업대학원 총동창회가 전달한 이 기금은 평소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모은 기금이며, 최고산업경영자과정출신 회원들이 지난 1

경영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성태근)는 7월 4일(화) 오후 6시, 마산 사보이 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 및 5.31 지방선거 당선동문들에 대한 축하연을 갖는다. 이날 축하연에는 지난 5.31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황철곤 마산시장 등 시·군 단체장과 경상남도의원, 시·군의원 등 우리대학 학부출신자

지난 달 28일 마산 MBC홀에서 우리대학 체육교육과 정진욱 교수의 창작춤 "땅을 지키는 사람들" 공연이 있었다. 한창 공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교수님을 만나 공연에 대한 인터뷰를 해 보았다. Q. 학생들에게 무용극이라는 장르가 조금 생소한데 어떤 것인가요? A. 말 그대로 몸짓으로 펼쳐내는 드라마입니다. 말이 없는 연극, 오로지 춤만으로 메시지를 표

우리대학은 지난 4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총장실에서 김정한 예원 건축사사무소 대표로부터 모교의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우리대학 건축학부를 1983년 졸업한 김정한 대표는 "올해는 모교인 경남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내가 졸업 할 때보다는 질적으로나 규모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해왔

박현식(경영), 김병제(경제무역), 이홍희(경영) 동문이 (주)파크랜드 인턴사원을 거쳐 3월에 정식사원으로 입사해 받은 첫 월급을 모아 모교 발전 기금 1백만원을 선뜻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박현식 동문은 "첫 월급을 받은 후 부모님께 내의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대학 개교 60주년 기념 등반대회 및 장학기금 모금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범)는 지난 3월 1일(수) 오후 6시, 마산 아리랑 호텔 1층 무궁화홀에서 모교의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중등교원이 될 우수한 후배들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기금 후원의 밤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재규 총장과 구성만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현재 경남지역에서 중등교육관리자로 활발한 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춘천마라톤대회부터 동아마라톤, 중앙마라톤, 동아백제마라톤 등 전국 마라톤대회를 웬만하면 다 참가하고 풀코스마라톤을 10회 이상 참여했으며 울트라 마라톤을 16회 정도 참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 학교 학생지원실 강용석 실장이다. 현재 신마산 마라톤경기 이사를 맡고 있으며, 매주 동호회 회원들과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마라톤 기록

◎ 우선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당선 소감은?-이번 선거는 우선 3조가 후보자로 나서 혼전이 빚어진 것 같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서 힘이 되었다. 많은 도움을 준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여 그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 ◎ '힘찬걸음'은 어떠한 총학생회를 말하는가?-학생회 일을 하면 학교와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학우

이제 나를 홍보도우미라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는 일이 어색하지 않고 익숙해진 지 오래다. 하지만 아직도 나에게 '홍보도우미가 뭐예요?', '무슨 일을 해요?'하고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보도우미는 학내·외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를 널리 알리는 일을 담당하게 되는데, 학교 홍보 활동에 열정을 가진, 학교 사랑이 남다른, 끼 있는 학생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친구"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내 곁을 떠났을 때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한때 '쿵따리 샤바라'라는 흥겨운 댄스곡으로 가요계를 재패했던 원조 몸짱 댄스가수 클론. 최근의 팀 내 멤버들간의 불화로 팀이 와해되고 등 돌리는 사건이 빈번한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의 우정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실 정도다.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박완수 동문(창원시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모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4학년생 700명을 대상으로 '기업사랑과 시대정신'에 대해 특강했다. 박 동문은 이날 오후 주간학생과 야간학생으로 강의시간을 각각 두시간씩 나눈 징검다리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우리대학에서 지난해 7월 창원시장으로 취임한 뒤 기업사랑운동을 제창, 전국으로 확

씨름의 성지 마산에서 드디어 그 진가를 발휘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바로 '마산시민의날'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세계민속씨름대회(5. 1. - 5. 5.)가 전국 씨름 애호가들의 눈길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승삼 감독(체교)을 비롯한 이만기, 이봉걸 등 1세대 씨름 스타들의 라이벌전이 준비되어있어 씨름이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지난 2월 2집 앨범 '사랑은...하나다'로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가수 '테이'(김호경, 건축·2)가 모교인 우리대학에서 지난 4월 17일 2집 후속곡인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현재 건축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가수 '테이'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캠퍼스가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

대전유성구 진동규 구청장 동문(행정학과)의 초청특강이 지난 5일 법정대학 법행정학부와 취업지원본부 진로상담실의 주관으로 본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딱딱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보다 특강이 끝난 후 몇 분 동안을 학생들의 질문에 귀 기울여 정성껏 답변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직진출과 대학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특강에서 행정학도의 자세와 시간관

지난 아테네 올림픽 이후 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손승모 선수가 본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진종오 동문(경영)과 손승모 학우(일반대학원)가 바로 그들이다. 아테네 올림픽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지금, 영광의 얼굴들인 진종오 선수와 손승모 선수를 만나보았다.<엮은이 말> <진종오 선수>Q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74학번인 백남오(본지 17대 편집장·무학여고 교사)동문이 계간 「서정시학」 2004년 가을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고려대학교 국문과 최동호 교수(문학평론가)의 추천으로 이번에 등단한 백남오 동문의 작품제목은 ‘지리산의 만추’이며, 최교수는 추천의 말을 통해 “앞으로 지리산 기행을 통해 그 나름의 곡진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수필가로 성

“민선다운 민선시장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중앙정치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민선시장의 모델을 보여 주겠다”. 관선의 병폐를 소신 있게 지적하고, 지역민을 위해 충분히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본교 출신 창원시장 박완수 동문(행정학과)을 만나 보았다. ▲ 자유무역지구에서 노동자로 생활하는 등 자수성가한 시장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학생 박완수의 모습을 이야

`속도와 기계에 빼앗긴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반(反) 문명운동이 우리 나라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무한경쟁과 속도전쟁, 그리고 대량생산에 반기를 들고 자연의 리듬, 우 주의 순리에 순응하는 삶을 추구하려는 운동이다. 4년 전 `슬로 푸드`(Slow Food)란 생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김종덕(金鍾德.51)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사회의 속도 지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