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랑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박완수 동문(창원시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모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4학년생 700명을 대상으로 '기업사랑과 시대정신'에 대해 특강했다.박 동문은 이날 오후 주간학생과 야간학생으로 강의시간을 각각 두시간씩 나눈 징검다리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우리대학에서 지난해 7월 창원시장으로 취임한 뒤 기업사랑운동을 제창, 전국으로 확산시킨 박 동문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졸업반 학생들이 가져야할 '기업사랑과 시대정신'에 대한 강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 동문은 먼저 소꼴을 먹이던 초등학교 시절과 20리 길을 오갔던 중학교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해 회사와 학교 도서관을 오르내리며 주경야독했던 대학시절과 행정고시 도전 이야기를 했다.
박 동문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화에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세계화에 걸맞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절실해 기업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업자원부도 지난 4월 17일을 '기업사랑' 원년으로 지정하는 등 기업사랑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만큼 기업사랑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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