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랑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박 동문은 이날 오후 주간학생과 야간학생으로 강의시간을 각각 두시간씩 나눈 징검다리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우리대학에서 지난해 7월 창원시장으로 취임한 뒤 기업사랑운동을 제창, 전국으로 확산시킨 박 동문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졸업반 학생들이 가져야할 '기업사랑과 시대정신'에 대한 강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 동문은 먼저 소꼴을 먹이던 초등학교 시절과 20리 길을 오갔던 중학교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해 회사와 학교 도서관을 오르내리며 주경야독했던 대학시절과 행정고시 도전 이야기를 했다.
박 동문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화에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세계화에 걸맞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절실해 기업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업자원부도 지난 4월 17일을 '기업사랑' 원년으로 지정하는 등 기업사랑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만큼 기업사랑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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