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규 서울부총장, 특별한 강의 진행
윤대규 서울부총장, 특별한 강의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11.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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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당면한 미래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 전해줘

  우리대학교 윤대규 서울부총장 겸 극동문제연구소장이 지난 14일(화) 오후 4시 한마미래관 1층 시청각실에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윤대규 서울부총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0년 우리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지금까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내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법학과 유주성 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윤대규 부총장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윤대규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지금도 그렇지만 여러분이 졸업할 시점에는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의 진보에 대한 인식 △중국에 대한 인식 △북한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계속해서 윤 부총장은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등 항공기로 2~3시간 거리에 무려 10억 명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다.”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로 볼 때 이러한 이점을 가진 나라가 드물며, 이런 이유로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굉장히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부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상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미래는 배우려고 하는 자가  승자가 되며, 배우지 않으려는 자는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독서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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