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미술교육과(학과장 박점영)는 제43회 졸업작품전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4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작품전은 W(wetern painting) S(sculpture) K(korean painting) 이라는 제목으로 미술교육과 44명 졸업예정자들의 작품 88점(서양화 30점, 조소28점, 한국화30점)을 전시한다.

  박점영 학과장은 “졸업작품전은 4년 동안 가다듬어온 예술혼을 결집해 마무리하는 자리인 동시에 각자의 작품 세계를 한 걸음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실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술에 정진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여정이지만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얻게 되는 희열과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픈식은 12일(목) 오후 6시 30분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므로 주말을 이용해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