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렬)는 지난달 23일(금) 오후 4시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미국 물리치료사 전재형 박사를 초청하여 미국의 물리치료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였다.

  전재형 박사는 현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Therahand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전재형 박사는 본교 재학생들에게 미국 물리치료의 실정과 현황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물리치료사로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번 특강은 본교 재학생들이 막연하게 동경해왔던 미국 물리치료사라는 목표에 대해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고, 미국으로의 진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본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더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국내의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세계의 물리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달 24일(토)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최신 물리치료의 경향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본교 물리치료학과와 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동서물리치료학회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세미나에서는 경남지역의 임상에서 활동하는 여러 물리치료사들을 초청하여 본교 물리치료학과장인 김성렬 교수, Art & Meditation 심리연구소의 박정아 교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Therahand Clinc을 운영하는 전재형 원장이 최근 세계 물리치료의 흐름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물리치료사들은 최근의 물리치료 경향에 대해 이해함으로서 학문에의 열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물리치료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임상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게 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물리치료사와 재학생들에게 이번 세미나와 같이 폭넓고 수준 높은 세미나가 자주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