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 우리대학교에서 개최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 우리대학교에서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8.08.3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라켓 및 구기 종목, 뉴스포츠 등 다채롭게 진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최하고 우리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원장 허유섭)이 주관하는 ‘2018년도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가 8월 27, 28일 양일간 우리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는 4년간 우리대학 스포츠지도사연수원에서 진행해온 기존 연수프로그램 방식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프로그램의 기획에서부터 교육청 관계자 및 연수생 대표들이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교육청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한 것이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스포츠강사의 인권 확립을 위한 특강과 의무교육인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그리고 초등체육 현장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라켓 종목과 구기 종목, 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선정하여 정규 대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우리대학교 교학부총장, 경남교육청 관계자, 체육교육과 교수, 외래강사, 연수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스포츠강사들의 노고 속에 초등학교 체육 현장의 교육적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암 장학관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무연수를 통한 초등체육 교육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능력을 몸소 체험하는 것과 연수생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번 연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내 기숙사를 이용한 1박 2일 연수로 진행했고,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서도 연수생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연수생들의 참여도와 강의 집중도는 어느 해 연수보다도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