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희 교수, 일본서 케이코 우루시하라와 듀오 리사이틀 개최
정진희 교수, 일본서 케이코 우루시하라와 듀오 리사이틀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6.07.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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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Sala MASAKA서 한일 음악 교류 무대 선보여

  대학원 음악학과 정진희 교수가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케이코 우루시하라와 함께 듀오 리사이틀을 열고 한일 음악 교류의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정진희 교수는 지난 6월 28일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홀 Sala MASAKA에서 케이코 우루시하라와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넘어 음악이 만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음악가가 함께 호흡하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양국의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깊이를 나누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D384’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24 봄’, 코른골드의 ‘네 개의 소품 Op.1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장조 Op.18’ 등으로 구성됐다.

  두 연주자는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 20세기 음악에 이르는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의 다양한 흐름을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정진희 교수는 세련된 음악성과 풍부한 음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 가곡 반주, 실내악을 전공했으며, 빈 시립음악대학교에서 성악 코치와 오페라 코치를 수학했다. 

  독주와 실내악, 성악 반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대학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케이코 우루시하라는 Japan Arts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일본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1981년 제8회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최연소이자 일본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6개의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한국과 일본의 음악 문화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교류한 무대로, 양국 연주자의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해석이 어우러진 뜻깊은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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