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제6회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5.30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구대회 고등부 90개 팀, 중등부 45개 팀 참가
우리대학과 JCI KOREA-남마산(회장 홍순호)은 지난 5월 29일(일) 오전 9시, 본관 앞 주차장에서 '제6회 청소년 문화축제'를 가졌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 제1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대학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는 농구대회뿐 아니라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규모가 확대되어 우리지역의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길거리 농구대회에는 경남지역의 고등부 90개 팀과 중등부 45개 팀이 참가해 경상남도 내 대부분의 고등학교별 1개 팀이 참가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농구대회에서는 고등부 점프2팀(마산고등학교)이 1위로 경남대총장상을, 중등부는 어니스트2팀이 1위를 차지해 마산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댄스경연대회에는 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1위는 디오스팀(창원고등학교연합팀)이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음악회에도 힙합 댄스팀으로 유명한 '오보왕'과 고등학교 내 그룹사운드들이 직접 출연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끼를 발산하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배영 홍보실장은 "우리대학과 JCI KOREA-남마산이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작지만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을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