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구조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우리대학의 구조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0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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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수 대상으로 대학 현황 설명한 뒤 발전방향 설정 토론 진행

  우리대학의 구조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6일(월)부터 8일(수)까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 대학진학률 감소, 경제성장률 하락 등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전면적인 개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대학의 발전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토론회는 2개 단과대학을 그룹으로 묶어 3일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도 높게 진행됐다. 6일에는 문과대학ㆍ법정대학ㆍ교양기초교육원 소속 교수들이, 7일에는 사범대학과 경상대학, 8일에는 건강과학대학과 공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각각 참석했다.

  먼저 오전에는 강인순 교학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재윤 입학처장이 ‘최근의 입시 동향 및 학령인구 감소 대비 방안’을, 전영록 교무처장이 ‘교육부 학사제도개선 방안 및 교무업무 추진계획’을, 박철민 기획조정처장이 ‘대학재정현황과 기획조정업무 추진계획’을 주제로 각각 보고했다.

  이어 오후에는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는데, 제1주제는 ‘우리대학의 특(성)화와 구조개혁 방안’으로, 학부 교육ㆍ대학원 교육 방안, 학과 통폐합, 정원조정, 특(성)화 분야 발굴, 학과 경쟁력 향상 방안, 유망학과 신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나왔다.

  제2주제인 ‘우리대학 정체성에 맞는 교육 혁신 방안’에서는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구성 및 이수 방법 △학생의 수준과 새로운 취향, 다양한 교육매체 활용 등을 고려한 교수방법 혁신 △학생의 진로지도 체계 및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3주제인 ‘우리대학 브랜드 가치와 구성원 자존감 향상 방안’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우리대학의 브랜드가치 향상 방안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구성의 자존감 향상 방안 △지역과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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