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한국영재학회, 제1차 영재교육포럼 개최
우리대학교-한국영재학회, 제1차 영재교육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4.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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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와 영재교육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요구 분석’ 주제로

우리대학 교육문제연구소는 한국영재학회와 공동으로 8일(금) 오후 1시 2016년 제1차 영재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우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사단법인 한국영재학회와 공동으로 8일(금) 오후 1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2016년 제1차 영재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변화와 영재교육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요구 분석’이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경남대 최호성 교수(교육학과)가 좌장을 맡았다.

  먼저 하종덕 한국영재학회장(재능대학교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영재교육포럼이 열리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영재교육진흥법 제정의 배경과 경과, 그리고 법 시행 이후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가 ‘시대정신과 한국의 영재교육진흥법 :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병직 교수는 “영재교육이 시행된 지난 15년 동안 사회 전반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으며, 나아가 영재교육에 대한 다양한 긍정적, 부정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뒤, △영재 정의 △법의 성격 및 법 제명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주체 △영재교육과정 운영 등에 관한 제언을 했다.

  또한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연구관이 ‘영재교육진흥법의 개정 방향과 방안 : 법 형식과 법리적 측면에서’를, 부산대학교 박창언 교수가 ‘영재교육진흥법의 교육기관, 교육과정, 그리고 교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대학 최호성 교수가 ‘영재교육진흥법의 생산적 개정의 기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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