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영남대ㆍ부산대, 은상은 경북대ㆍ경상대ㆍ동서대 등 5개팀 수상

이번 경연대회는 대학사회 내 북한 및 통일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통일정책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경연대회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영남대, 계명대, 신라대, 창원대 등 총 12개 대학에서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제시된 논제에 대해 15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논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지역의 변화가 구조적이고 심대하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정세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정부의 전략이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하시오’였다.
이 대회에서 금상은 영남대와 부산대 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은상은 경북대, 경상대, 동서대 등 5개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신라대, 인제대, 우리대학 정치외교학, 대구가톨릭대 등 6개 팀이 차지했으며,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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