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 경제학과 전재욱 교수(경제금융학과 75학번) 초청해 강연
우리대학 경제금융학과(학과장 서익진)는 지난 3일(수)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개설 40주년 기념 해외 동문교수 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한마PAC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대학 경제금융학과 75학번인 일본 도쿄대학 경제학과 전재욱 교수를 초청했다.
전재욱 교수는 지난 81년 우리대학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Tsukuba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일본 Keio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다시보는 중국 경제와 한ㆍ중 관계’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모택동의 경제 발전전략 평가 △1970년대 말 중국의 개혁ㆍ개방정책 △중국의 경제성장과 투자 △한눈으로 보는 중국통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전재욱 교수는 “한국과 중국은 1992년 국교 정상화 이후 경제교류가 활발해졌다.”며 “특히, 중국의 WTO 가입을 계기로 양국 간의 경제관계는 심화되었으며,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ㆍ최대 투자국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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