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교육원, 교육게임개발 협력회의 개최
게임개발교육원, 교육게임개발 협력회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7.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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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개발한 게임 소개 및 향후 발전방향 심도 있게 논의

  우리 대학 게임개발교육원(원장 박창범)은 10일(목) 오전 10시 평생교육관 3층 강의실에서 ‘교육게임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대학 교수와 학생, 스포츠조선, ㈜엠피디에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교육게임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앞으로 게임을 개발할 때 교육을 접목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 협약, 취업 리크루트, 장학생 선발, 산학협력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 재학생들이 지난해 개발한 ‘마그넷 보이’ ‘소울 워리어’ ‘갓 핑거’ ‘달려구리’ 등 4개의 게임을 시연했다. 이어 올해에는 좀더 기능이 다양화되고 교육이 결합된 ‘Inner Cure’ ‘Shut Down’ ‘Under’ ‘딱! 걸렸어’ 등 4개의 게임을 개발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경남대 재학생들의 게임 개발 실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며 “이제 20세를 갓 넘은 젊은 나이이므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격려했다.

  게임개발교육원 1기 학생대표 강태훈 군은 “우리 재학생들은 그동안 좋아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 관련 툴과 손그림 그리는 실력을 키우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게임개발교육원은 3년 과정의 게임전문 교육기관으로 메이저 게임사 개발팀장급 강사의 실무수업으로 졸업생 전원이 게임개발 능력을 갖추며, 일정한 요건이 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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