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건강항노화센터, 양산에서 ‘항노화 캠프’ 진행
우리 대학 건강항노화센터, 양산에서 ‘항노화 캠프’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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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처음으로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우리 대학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노화 캠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24일 통도 환타지아 콘도에서,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 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의 분야별(의료,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7차에 걸쳐 1박 2일의 항노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항노화 제품의 적극 활용과 경제나이 연장을 위한 건강한 노화 실천이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의료,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교육을 받았으며, 운동 교육 중 ‘짐스틱’과 ‘포크 댄스’가 호응을 얻었고 ‘대사질환 지식 관련 도전 골든벨’은 교육받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평소 병원의 짧은 진료시간이 불만족이었던 질환자들이 양산부산대학병원 의료진 7명과 상세한 건강 상담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했다.

  참가자들 모두가 “1박 2일 동안 다른 사람들과 공통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캠프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현준 건강항노화센터장은 “시민들을 위한 항노화 서비스를 실천한 첫 번째 캠프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항노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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