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현 선수, 남대부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해 주니어 신기록 수립
우리 대학 사격부가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격부(감독 한희성)는 10일(목)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사격대회에서 남대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최수열(582점), 이희수(576점), 이동준(573점), 이성재(568점)가 1731점을 합작해 정상에 올랐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어 2연패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이왕현(체육교육과 1) 선수는 남대부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해 본선 117점과 결선 11점을 더해 128점 기록,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본선 117점은 기존 신기록인 113점을 4점 경신한 것이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사격부는 공기소총과 50m 3자세, 속사권총 단체전과 권총 개인전(이희수)에서 4개의 은메달도 보탰다.
한편, 제5회 세계대학생사격선수권대회 제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의 대학생 선수가 참가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