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3,318명, 석사 307명, 박사 62명 등 총 3,816명 입학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2014학년도 입학식을 2월 28일(금) 오후 2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거행했다.
올해 입학 인원은 △학사 : 3,318명 △석사 : 307명 △박사 : 62명 △공개과정 : 129명 등 총 3,816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최광주 총동창회장, 정충견 경남신문사 회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먼저 1부 식전행사로 201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재길(국문과 3학년) 군의 시 낭송과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자치기구 소개가 이어졌다.
본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 해외연수경비 등을 지원받는 한마장학생에는 강서영(영어교육과) 양 등 16명이 선발됐으며,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174명, 수시모집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558명 등 총 1,027명이 장학 혜택을 받게 됐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난 68년 동안 12만여 명의 우수한 동문을 배출한 명실상부 이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이다.”며 “파레토의 20-80 법칙에서와 같이 언제, 어디에서나 20%의 생산적인 인재가 되겠다는 각오로써 활기찬 대학 생활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3부에서는 이종훈 음악교육과 교수의 축가와 문화콘텐츠학과의 뮤지컬 공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12만 동문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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