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 야마구치현립대학 ‘국제교류’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 야마구치현립대학 ‘국제교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2.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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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성장과 재생을 위한 실천사례 발표

  우리 대학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에서는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의 초청을 받아 우리 대학이 평생교육적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재생을 위한 실천사례들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에 김경희 교수와 정은희 교수가 참여하여 각각 사례 발표를 했는데, 야마구치현립대학 총장,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경희 교수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한 지역 협력 벽화 활동’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이 약 5년 동안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진행해왔던 다양한 교육활동들 중 특히, 2013년 1년간 운영했던 협력 벽화 활동 소개와 운영 과정에서 함께 참여했던 강사와 학생,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의 성장과 변화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정은희 교수는 ‘3E(Education, Economic, Experience) 골목여행’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는데, 이것은 우리 대학이 창원시 오동동ㆍ창동ㆍ어시장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2012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지역에 대한 교육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상권 활성화지역의 방문기회를 증대시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성공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례는 현재 야마구치 지역에서도 동일한 지역재생과 관련된 주제여서 남다른 관심을 보였고, 향후 야마구치현립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직접 3E 골목여행을 체험해보고 싶다며 강한 방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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