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10ㆍ18 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7회 10ㆍ18 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1.0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편소설 부문 으뜸상에 심규성 군 수상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제27회 10ㆍ18 문학상 현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6일(월) 오전 11시 교직원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문학상은 언론출판국에서 주관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최했으며, 단편소설 부문에선 심규성(국어교육과 4), 수필에선 신진호(국어국문학과 2), 시에선 이혜연(국어국문학과 3) 양이 각각 으뜸상을 수상했다.

  단편소설 부문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심규성 군의 작품 ‘구멍에 대한 상상’은 결여와 결핍을 상징하는 인물을 창조해냄으로써 사회적이며 철학적인 상상력을 발동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부문에서 윤경호(영어교육과 3) 군은 ‘검은 도자기에 삶은 달걀’로 추김상을 수상했다.

  수필 부문 으뜸상은 ‘벽, 눕히면 다리가 되는’의 신진호 군이, 추김상은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김효은(간호학과 4) 양과 ‘외투’를 집필한 진유정(국어교육과 4) 양이 받았다.

  시 부문에서는 ‘뭉클한 궁극’을 쓴 이혜연 양이 으뜸상, ‘고장난 분수’의 유정자(국어국문학과 4) 씨, ‘사막을 건너는 법’의 채진석(음악교육과 4) 군이 추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전달받았고 앞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