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제9회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26일(목) 오전 11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학생 및 일반인 217명이 총 536점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분수 정원’을 출품한 최정석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김인교(경찰학과 휴학) 군이 ‘캠퍼스’로 금상을, 황은지(식품생명학과 3) 양의 ‘오색찬란’과 박상욱 씨의 ‘눈 덮인 한마상’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

  동상에는 엄푸름(간호학과 3) 양의 ‘숨은 한마인’, 김솔지(산업디자인학과 1) 양의 ‘가을에 물들다’ 등 총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입선작으로 김효정 조교(기계공학부)의 ‘노란 솜사탕’ 등 총 30점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성열 대외부총장은 “캠퍼스 사진공모전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경남대는 아름다운 캠퍼스를 간직한 대학인 만큼 지역민과 학생들이 휴식공간으로 더 자주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