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이호성ㆍ주한빛 조 당선
2014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이호성ㆍ주한빛 조 당선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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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대동제, 거리문화축제 등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

   2014학년도 우리대학 제46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1번 이호성(기계공학부 3)ㆍ주한빛(가정교육과 3) 조가 당선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지난 27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자투표로 치러졌으며, 총 3,37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서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이호성ㆍ주한빛 조가 찬성 2,919표를 얻어 86.49%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반대는 456표를 받았다.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이호성 군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중ㆍ마산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9년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에 입학했다. 2013년 올해에는 공과대학 학생회장인 친형과 함께 부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주한빛 양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내서여고를 졸업한 뒤 2011년 사범대학 가정교육과에 입학했다.

   이ㆍ정 조는 당선소감을 통해 “먼저 2014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희 ‘약속’ 총학생회는 선거기간 동안 약속했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이ㆍ정 조는 공약사항으로 △장학금 지원 확대 △유명인사 초청 강연 확대 △축제기간 특별 장학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ㆍ정 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12월 말에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집행부 인선을 먼저 할 것이며, 학생 기념품 선정, 한마대동제, 거리문화축제 등의 사업에 학생들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학년도 총여학생회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윤선미(영어학과 2)ㆍ서지정(행정학과 2) 조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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