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교수 미니 콘서트 개최
학생들을 위한 교수 미니 콘서트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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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톤챠임벨, 색소폰 연주 들려줘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위한 교수 미니 콘서트를 31일(목) 오후 12시 한마관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교수가 틈틈이 연습한 음악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먼저 체육교육과 정진욱 교수가 해금으로 ‘섬집아기’, ‘등대지기’, ‘아리랑’ 등 3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국어교육과 변종현 교수,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가정교육과 정혜경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문리버’, ‘꿈 속의 고향’을 톤챠임벨로 연주했다.

   또한 20여 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산업디자인학과 임태윤 교수가 ‘저 푸른 초원 위에’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을 색소폰으로 들려주었다.

   한미라 교학부총장은 “교육과 연구로 바쁘신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교수님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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