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VP 연구단 개소식 개최
Global MVP 연구단 개소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8.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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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 332억여 원 지원받아 신기술 개발 예정

   우리 대학은 오는 16일(금) 오후 2시 산학협력관에서 Global MVP 연구단 개소식을 개최한다.

   Global MVP 연구단(단장 김승현 교수)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한 2013년 건설교통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 259억여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 연구단은 산업체 지원금도 73억여 원을 받아 총 사업비가 332억여 원이나 되는 초대형 규모로서, 지역 산업체 및 대학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연구단은 차세대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해수담수화 공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 저감, 해수에서의 에너지 회수 및 해수 부산물에서의 자원회수 기술개발을 목표로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각 연구의 특성에 맞춰 1세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세부는 GS건설, 3세부는 서울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각각 주관하기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회의원, 경상남도, 창원시, GS건설, 지역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한편, 앞으로 5년간 연구단을 이끌어 갈 김승현 단장은 1985년부터 중동 현장 경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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