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개교 67주년 기념 한마대동제를 교내 곳곳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동제는 본교 제45대 ‘진짜’ 총학생회(회장 정민규) 주최로 열렸으며, 3일 동안 학내 전역에서 동아리 및 연예인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날인 21일에는 도전! 골든벨, 한마컵 축구대회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초청공연, NC다이노스 치어리딩 공연이 있었다. 이어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은 불꽃놀이와 초청가수 레인보우의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22일에는 ‘건강 클리닉’, ‘페이스 페인팅’, ‘제9회 영양&건강축제’ 등의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오선지ㆍ체인지ㆍ액션ㆍ초청가수 배치기 등의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2080 효도 한마당, 가족사랑 캠페인, 건강체험터, 경대가요제 등이 열렸으며, 초청가수 T엔젤, 팡팡걸스, 허각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본교 사회복지후원회 주최로 10ㆍ18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2080 효도 한마당은 지역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