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형태로 산학협력 사업 진행해 시너지 효과 높일 것”
<사진설명> 최근 경남도청에서 열린 도내대학 산학협력단장 간담회에서 경상남도 조진래 정무부지사와 고용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
우리 대학 하경재 산학협력단장이 최근 경남권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산학협력단장협의회는 경남 권역 대학 간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남지역 20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하경재 회장은 지난 2012년 이 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학 간의 화합과 상호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에도 회장으로 재선출된 것이다.
하 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경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전산정보원장, 취업협력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해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또한 경남 과학기술정보협의회 수석부회장, 창원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사)한국융합SW학회 부회장, 경상남도 지역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경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대학들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린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대학 간의 무리한 경쟁을 지양하고, 경남도, 시, 군, 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 회장의 임기는 지난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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