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스펙 쌓기보다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우리 대학 경영학과 78학번인 ㈜무학 최재호 회장이 27일(수) 오후 2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을 가졌다.
이번 초청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경제, 서울경제TV SEN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서울경제 박시룡 부사장, 경남대 김성열 대외부총장, 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재호 회장은 ‘통찰력! 내일을 보는 감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는데, “오늘 이 자리가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특강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여러분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높은 수준의 급여나 회사 이미지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것보다는 그 회사가 얼마만큼 오랜 역사와 가치 역량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스펙을 쌓으려고 하다 보면 자칫 전문성이 떨어지기 쉬운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마하여 전문가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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