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도약 발판 마련
경남대학교, 전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도약 발판 마련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8.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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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350억 조성, 취업률 60.5%, 전임교원 확보율 64.7% 등 지표 개선

 

본교는 과감한 개혁과 투자로 전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남대학교의 5大 약속’을 대내외에 천명한 뒤 전 구성원이 협심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 이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먼저 본교는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우수한 교수진을 대폭 확보했다. 올해 3~4월 동안 101명의 교수를 신규로 채용함으로써 전임교원 확보율을 64.7%로 향상시켰다.

 

또한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약 62억 원을 증액하여 수혜 폭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등록금을 인하했다. 사실 2011학년도 전국 1만명 이상 사립대 71개 대학 중에서 70위를 기록할 정도로 저렴한 등록금이었지만 6.2% 내렸다. 현재 본교의 등록금은 전국 사립대학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취업률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난 8월 중순 교과부가 발표한 2012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본교는 졸업자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나’ 그룹 전국 6위를 달성했으며, 교과부가 8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0.5%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영예로운 성과를 얻은 것이다.

 

이것은 그동안 전 교직원과 재학생ㆍ동문 및 지역사회가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대학에서 운영한 취업 아카데미, 취업캠프, 취업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개교 66년의 역사와 11만여 동문을 가진 우리 대학은 끊임 없는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감한 투자로 반드시 전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과 한반도 평화ㆍ통일 교육과 연구의 세계적 메카로 도약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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