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 간 나오토 前 일본 총리와 환담
박재규 총장은 지난달 초 학술교류차 일본을 방문하여 간 나오토 前 일본 총리와 센가쿠 중의원을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북한 핵문제와 6자회담의 전망을 비롯해 △북ㆍ일 관계 개선 △남북 평화통일의 전망과 준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ㆍ미ㆍ일 협력 등을 주제로 매우 유익한 토론을 했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우리 대학과 자매교인 가나가와대학 아세아연구소와 아오야마학원대 국제관계연구소를 방문해 학술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폭 넓게 논의했다.
그 결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내 최고의 연구·교육 기관으로 성장한 본교 극동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양국의 3개 대학 연구소는 앞으로 공동 학술연구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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