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학생들이 원어민 교수와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육센터는 지난 25일(월)부터 다음달 19일(금)까지 국제교육관 4층 강의실에서 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토의 및 토론, 발표, 쓰기, 듣기 연습을 원어민 교수로부터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영화를 직접 보면서 미국인들의 문화를 배우게 되는 시간도 가진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4주간 총 120시간을 영어 실력 향상에 몰입하게 된다.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수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며 “토익 점수를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므로 재학생들이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영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