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연,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극동연,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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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3일(금) 오후 2시 서울 연구소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과 전략적 주변국’이라는 주제로 국제정치 무대에서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 및 역할, 그리고 주변국인 북한, 베트남, 버마, 캄보디아와의 정치 및 경제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자 열렸다.

이수훈 소장의 개회사와 발터 클리츠 대표(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의 환영사에 이어 제1회의가 ‘초강대국으로서의 중국 - 국제적 및 지역적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잉리 연구위원(상해국제문제연구소)이 ‘미․중의 세계 패권 경쟁?’을, 이희옥 교수(성균관대)가 ‘중국의 부상과 전략적 주변지역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제2회에서는 중국의 주요 양자관계 사례를 발표했는데, 황재호 교수(한국외국어대)가 ‘중국의 북한 딜레마와 한국의 대중정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계속해서 팜녹탁 연구위원(베트남 사회과학연구소)이 ‘베트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체결 : 극복해야 할 난관들’을, 자우 교수(치앙마이대학)가 ‘중국-버마 관계’를, 손 소우벳 왕실고문이 ‘중국, 캄보디아의 보호막?’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교수 및 연구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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