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길 군,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차상 수상
김재길 군,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차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4.01 16: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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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 김재길(2학년, 20세) 군이 중앙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차상을 수상했다.

중앙 시조 백일장은 매달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장원ㆍ차상ㆍ차하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여기서 김 군은 3월에 시조 ‘불타는 책’을 제출해 차상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김 군은 매달 장원ㆍ차상ㆍ차하 당선자가 모여 겨루는 연말장원전에 작품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차상 수상작인 ‘불타는 책’은 맹목적인 컴퓨터의 사용이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밀도 있는 전개와 거침 없는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는 심사평을 얻었다.

김재길 군은 당선소감을 통해 “경남대 청년작가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동문수학한 선후배님들과 많은 가르침을 주신 정일근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연말에 치러지는 중앙 시조 연말장원전에서 꼭 장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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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2011-04-04 01:32:31
재길이 잘생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