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총장 박재규)는 2011학년도 입학식을 지난 25일(금) 오후 2시 창원실내체육관 농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3월 2일 개강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재학생, 교직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기가수 씨스타, 션리, 허각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입학식은 대학 소개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가 이어졌으며, 한마장학생 강수진(수학교육과) 양의 장학증서 수여와 박재규 총장의 기념식사가 있었다.
박재규 총장은 “오늘부터 여러분은 ‘교육이 강한 대학’, ‘취업 역량이 뛰어난 대학’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한마인이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믿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4년 뒤엔 분명히 당당한 직업인으로서 사회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1학년도 입학 인원은 △학사 : 3,535명 △석사 : 399명 △박사 : 96명 △공개과정 : 268명 등 총 4,298명이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서 입학식을 가진 경남대는 신입생들의 수업 결손을 방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타 대학으로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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