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창업보육관(관장 홍정효) 소속 창업동아리 E.T.I가 오는 10월 6일(수) 서울 삼성동 세코에서 열리는 ‘2010 우수 녹색환경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본교 환경공학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E.T.I(회장 박성진)는 지난 9월 17일(목)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의 예비 창업자 부문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E.T.I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패각 메디아를 이용한 부산물 비료 제조 사업’이란 주제로 발표한 후 최종심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E.T.I 소속 학생들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환경벤처센터 우선 입주 자격 △기술원 주관 각종 육성사업 알선 및 연계 지원 △기술원 직원 채원시 우대 등을 수혜하게 되었다.
E.T.I 박성진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팀원들이 묵묵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환경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에게 효과적인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