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모집에 총 6,606명이 지원해 3.67대 1 기록
수시1차 모집에 총 6,606명이 지원해 3.67대 1 기록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9.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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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지난 15일(수)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정원내 1,800명 모집에 6,606명이 지원,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정원내 수시모집에서 1,774명 모집에 4,211명이 지원해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는 월등히 높았다.

  지난 8일(수)부터 접수를 받은 본교는 일반학생 일반계고교ㆍ전문계고교, 지역인재특별 등의 유형으로 모집했는데, 모집 전 학부(과)별로 미달 없이 고른 지원율을 보였다.

  지난해 신설된 물리치료학과가 처음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한 결과 일반학생 일반계고교전형에서 3명 모집에 68명이 몰리며 22.6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학과 역시 일반학생 일반계고교전형에서 9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1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해 여군학사 장교시험에서 전체수석을 기록하며 여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군사학과는 여자 5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하여 22.2대 1을, 육군으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과 동시에 전원 장교로 임관하는 남자 역시 2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12.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철리 입학처장은 “올해 수시모집은 예년과 달리 학생들의 지원기회 확대를 위하여 합리적인 전형 개발과 중복지원을 허용했다.”며 “특히 경남·부산·울산지역의 평준화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특별전형을 신설해 수시모집을 확대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상당수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 및 전문계고동일계전형에서는 297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2.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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