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식품생명공학연구소(소장 황용일 교수)는 지난 26일(월)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육현균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가졌다.
이날 육현균 박사(식품공학과)는 ‘미생물 식품 안전성학에 있어서 최근의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육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학자, 기업, 정부 등은 매년 발생하는 식품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더 나은 미생물 제어법 개발이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식품안전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농산물 및 수입식품 안전성, 미생물 내성, 식품 자외선 조사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현균 박사는 지난 97년 2월 본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9년 7월 싱가포르 국립대학에 정식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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