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해외 자매대학 어학연수 활발히 진행
여름방학 해외 자매대학 어학연수 활발히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7.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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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해외어학연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본교는 지난달 19일부터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4개국에 총 130여 명의 학생을 파견, 영어회화 및 현지문화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 

  이중 제일 많은 46명을 파견한 필리핀 어학연수단은 마닐라 인근 로스바뇨스 지역에 있는 해외영어연수원(경남대 설립)에서 지난달 19일(토)부터 오는 8월 14일(토)까지 8주 동안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정규 영어회화 수업 외에도 필리핀 국립대학(UPLB) 학생들과 직접 숙식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게 되어, 빠른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자매대학인 페어리디킨슨대학(FDU)과 북플로리다대학(UNF)에서의 해외어학연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페어리디킨슨대학에는 38명의 연수생이 지난달 26일(토)부터 7월 17일(토)까지 3주 동안 연수를 하고 있다. FDU는 뉴욕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뉴저지주에 위치해 있어 선진 문물을 접하기에는 최적의 대학이다. 또한 북플로리다대학에는 오는 10일(토)부터 8월 3일(화)까지 4주 동안 15명이 참여하여 진행하는데, 구 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잭슨빌시에 위치해 있어 다른 대학보다 시민들과의 친숙한 대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들 어학연수생은 여기에서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한편, 미국인 가정과 케네디 우주센터, 디즈니월드, 뉴욕, 나이아가라 등을 방문해 미국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일본 자매대학인 야마구치현립대학과 호쿠리쿠대학에도 총 20명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3주~4주 동안 연수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길림화교외국어대학에서도 15명을 모집해 4주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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