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아카데미 현판식 개최
청년작가아카데미 현판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5.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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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부흥을 표방하고 출범한 본교 청년작가 아카데미 현판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10층 정일근 교수 연구실에서 있었다.

  이날 식은 개식사에 이어, 경과보고, 현판 제막, 총장 축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재규 총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교직원, 청년작가 아카데미 수강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현판식에서 박재규 총장은, “동문으로서 저명한 시인과 소설가가 된 두 분(정일근, 전경린)을 지도 교수로 모신 만큼 수강생 여러분의 건필을 빈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초대 원장인 김정대 교수(국어국문)는 “경남대 문학사가 새로이 써지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앞으로 문학 분야는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와 관련하여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영역인 만큼, 큰 발전과 변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본교는 오랜 준비 끝에 정일근 동문 시인과 전경린 동문 소설가를 정교수로 임명하고, 창작실(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등 파격을 보여 세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청년작가 아카데미는 시 창작 과정, 소설 창작 과정 각 15명씩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여 4차 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지난 5월 4일 개원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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