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국내 통일, 안보 및 동북아문제 최고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 서울 삼청동 소재)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발전을 위해 28일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한·러 포럼>에 앞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바센조프 대사는 이달 말 <한·러 포럼>에서 다뤄질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에서도 학술교류를 통한 양국의 협력증진방안과 필요성, 효과에 대해서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센조프 대사는 1945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 국제경제관계학부를 졸업한 후 인도 봄베이 주재 소련 총영사, 미얀마 주재 러시아연방 대사를 거쳐 2005년부터는 주한 러시아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