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와 ‘북한의 핵문제와 대외관계 변화’ 공동 출간
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와 ‘북한의 핵문제와 대외관계 변화’ 공동 출간
  • 월영소식
  • 승인 2024.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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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장, 448페이지 … 북한 핵 개발 40년 간의 대외 변화와 과정 설명해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북한·통일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기관으로, 최근 북한대학원대학교와 함께 핵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현실 상황을 정리하고 분석한 교과서(학습서) 『북한의 핵문제와 대외관계변화』(출판사 한울아카데미)를 발간했다.

  이 책은 박정진 서울부총장, 극동문제연구소 이관세 소장 등 10인의 전문가들이 북한이 핵무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대외적 변화를 ▲국제 핵질서 및 패권대항 국가전략 ▲대외경제정책 ▲미·일·중·러와의 관계 변화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분석·설명한다. 각 장은 설명자료, 연표, 토의 주제, 추가 읽을거리 등을 포함하여 독자들이 학문적 깊이와 함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북한·통일 및 동북아시아 국제관계에 열의를 가진 연구자들 및 학생들이 북한 핵 개발의 연원과 그로 인한 다양한 변화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지침서 및 학습서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하여 대내 체제의 여러 면에서의 변화(정치, 경제, 사회문화, 군사 등)를 세밀히 조명한 두 번째 교과서(학습서)도 곧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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