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간 커뮤니티 구축 및 확대 위해 마련
국제처(처장 홍선영)는 지난 12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디자인관 7층 유학생서비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2023학년도 2학기 유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유학생 간의 대학 생활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학과와 국적의 학부 재학생, 석·박사과정생, 한국어 연수생을 초청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유학생들은 본인의 유학 경험과 학업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역물류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부꾸인짱은 “경남대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했으며 친절한 교수님들과 친구들에 매우 감사하다”며 “유학생 간의 학업 동아리 등을 통해 서로 공부를 도와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제처는 질의응답을 통해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유학생 간 친교 기회와 학교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유학 생활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선영 국제처장은 “유학생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들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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