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직원,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
우리 대학 교직원,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
  • 월영소식
  • 승인 2023.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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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팀 심민준 과장, 홍보실 강경민 계장 강인한 정신력 발휘

 

  우리 대학 교직원이 최근 서울시에서 열린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2023 JTBC 서울 마라톤 대회’는 서울 상암을 출발해 잠실까지 이어지는 풀코스(42.195㎞)와 여의도까지 달리는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만 5000여 명의 참가자가 가을비와 함께 서울 도심을 달렸다. 

  마라톤은 강한 체력과 도전정신이 있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육상 경기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의 경우 42.195km를 뛰어야 하는 만큼 주기적인 훈련과 의지가 뒷받침 되어야 완주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 정책기획팀 심민준 과장과 홍보실 강경민 계장은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와 여의도, 마포대교, 광화문, 세종대로, 천호대교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풀코스에 참여했다.
  

  당일 많은 비가 내려 완주자가 40% 불과할 정도로 힘든 레이스였지만 두 교직원은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서울 도심을 가로질렀다. 그 결과 심민준 씨는 3시간 17분을, 강경민 씨는 3시간 42분을 각각 기록하며 풀코스 완주의 기쁨을 맛봤다.     
  
  완주 소감을 통해 심민준 씨는 “직장인으로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1년 전부터 새벽에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점차 거리를 늘리다 보니 풀코스 완주까지 이어졌다”며 “경남대 상징인 한마(汗馬)처럼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보자’라고 다짐하며 뛰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날의 경험을 발판삼아 대학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민 씨는 “많은 비로 인해 쉽지 않은 첫 풀코스 도전 이였지만 완주하여 기쁘고 좋은 경험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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