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0월 4일(목) 오후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LG전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LG전자, HD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이 협력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청년 창업자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LG전자‘고객의 가사노동을 해방시키는 생활가전 제품과 스마트홈 서비스’▲HD현대중공업 ‘조선엔진분야의 제작, 계측 간소화 기술’▲(주)한국남부발전‘친환경, 탄소중입 실천을 위한 에너지’3개 분야로 진행됐다. 또 ▲예선 ▲피칭교육 ▲본선대회 아이디어 발표로 심사가 진행됐다.
여기서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강민중, 윤정우, 박기한, 강도윤 학생으로 구성된 ‘상하무청’팀은 ‘Weight zero 무선청소기’를 주제로 LG전자 트랙 분야 최우수상인 ‘LG전자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기계공학부 강민중 대표학생은“경남대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고도화시켜 이번 경진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며“캡스톤디자인과 같은 일머리향상에 도움이 되는 수업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학생들의 일머리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신 LINC3.0사업단 관련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