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생 21명, 2기생 19명 등 총 40명의 색채전문가 배출
산학협력단 색채연구센터(센터장 박영희)는 최근 2023년 창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인지감수성 기반 색채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인지감수성 기반의 색채 개념을 이해하고, 젠더와 컬러를 기반으로 한 색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은 ‘젠더와 색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됐다.
또 교육은 지난 6월 1기를 시작으로 8월에는 2기를 모집했으며, 매주 금요일 마다 각각 10회씩 총 20시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색채연구센터는 1기생 21명, 2기생 19명 등 총 40명의 색채전문가를 배출하게 됐다.
양성 과정 수료생들은 “지역의 대학교에서 색채 전문가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제공받고, 전문가로 거듭나게 자부심과 신뢰감을 느낀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색채연구센터 박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에게 색채와 젠더에 대한 인식을 위한 다양한 색채 도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남대학교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던 만큼 경남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습형 성인지감수성을 기반 한 젠더 감성 색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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