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2023 ESG 콘텐츠아이디어톤’ 공동 개최
LINC3.0사업단, ‘2023 ESG 콘텐츠아이디어톤’ 공동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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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팀 ‘일회용 냅킨을 대신하는 손수건 제작’으로 경남대 LINC3.0사업단장상 수상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7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에서 ‘2023 ESG 콘텐츠 아이디어톤’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우리 대학,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서대, 제주대, 한림대, 호남대 등 ESG 대학연합 8개교가 주최하고 동국대가 주관한 아이디어톤은 서울 중구 도심의 인쇄산업에 필요한 산업인력의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대학, 지차체(서울시 중구청) 등 산·학·관이 연대해 인쇄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상품 ▲ESG 반영 인쇄제작물 및 인쇄기법을 적용한 굿즈 상품 ▲ESG를 반영한 서울 중구의 홍보 굿즈 상품 제안 등을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여기서 경남대 리즈팀(디자인학과 변정원, 심리학과 김성단, 일어교육학과 김소리)은 ESG 반영 인쇄제작물 및 인쇄기법 굿즈 부문에서 ‘일회용 냅킨을 대신하는 손수건 제작’ 아이디어를 발표 및 제안해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변정원 학생은 “일회용 냅킵을 대신하는 손수건을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 도입하면 일회성 종이 사용량은 물론 자원 및 에너지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일회용품 사용을 되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더욱 인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공유협업센터장은 “경남대 학생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도심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과 지자체, 산업간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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