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단, 교육기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단, 교육기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월영소식
  • 승인 2023.07.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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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학교 포항지회, (사)대한프리테니스협회와 교육기부 활성화 상호 협력 각각 약속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사업단은 최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맨발학교 포항지회, 사단법인 대한프리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2023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초·중등학교 체육·예술 활동을 비롯해 도서벽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을 위한 교육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우선 맨발학교 포항지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예술 분야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서 맨발학교 장기현 포항지회장은 “맨발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운동”이라며 “포항시의 청소년들이 송도 솔숲을 비롯하여 주요 도시 숲, 수변공간을 걷으며 정화하는 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대한프리테니스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기부 활동 시 양 기관의 자원 상호 지원 및 협력 ▲교육기부 프로그램 및 인적자원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대한프리테니스협회 장한근 회장은 “탁구와 배드민턴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테니스는 공간을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라켓 운동”이라며 “경남대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프리테니스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혁기 교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프리테니스와 맨발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경남대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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